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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분만이라 할 수 있는 르봐이예분만법은 프랑스의 산부인과 의사인 르봐이예에 의해 주창되었습니다. 그의 저서 '폭력없는 출산'에서 분만환경에 대한 배려와 인권을 존중하고 엄마만을 위한 분만이 아닌 아기의 인권과 권리에 대해 저술하고 있습니다.
임산부 입장에서는 임산부 스스로가 분만의 주체가 되어 분만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고 신생아의 입장에서는 인권존중과 신생아가 원하는 탄생의 첫 순간을 아기의 입장으로 생각하는 방법으로 아기의 시각, 청각, 촉각, 감정, 호흡, 중력을 존중해 주어야 하는 다섯가지 수칙을 제시하였습니다.
   
1. 르봐이예 분만의 다섯가지 수칙
분만에 임하는 모든 사람은 소근소근 말한다. (청각)
- 태아의 감각 중 가장 발달한 감각이 청각입니다. 분만시 최초로 아기가 들을 수 있는 소리는 엄마의 목소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태아는 자궁 안에서 조용한 소리만을 듣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장 소리, 장의 운동소리 등은 작은 시냇물이 흐르는 평화로운 소리지만, 자궁문을 나서는 순간 들리는 소리는 천둥소리와 같은 큰 소리로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입니다.
분만실을 어둡게 한다. (시각)
  태내의 어둠침침한 조명의 환경에 있던 태아가 탄생하였을 때 신생아의 시력을 보호하고 안정감을 주기 위해 아기가 보일 정도의 조명에서 분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궁 안은 30룩스 정도의 조명, 분만실의 조명은 30만 룩스 입니다.
바로 엄마위에 올려놓아 엄마와의 접촉을 시도한다. 모유를 먹게 한다. (촉각)
  출산 직후 모아애착형성에 민감한 시기입니다. 신생아는 엄마의 따뜻한 체온과 심장소리를 듣고 젖을 물며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면서 안정을 취하게 됩니다.
탯줄의 맥박이 멈춘 후 탯줄을 자른다. (호흡)
  태아는 탯줄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았으나 자궁문을 나오면서 폐호흡을 하게 됩니다. 아기는 폐호흡과 탯줄호흡을 동시에 하다가(이중호흡) 폐로 산소를 받아들이는 것이 익숙해지면 탯줄의 혈액순환이 저절로 멈추어 집니다. 이 시간은 5분 내외로 이때 탯줄을 잘라야만 아기는 자연스럽게 폐호흡에 익숙해집니다.
아기를 욕조에서 놀게 한다. (중력)
  탯줄을 자른 후 따뜻한 물 속에 신생아를 넣었다가 천천히 건져 올리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따뜻한 물은 방금 나왔던 엄마 자궁안과 비슷한 환경으로 아기는 물과 함께 놀면서 스스로 분만의 스트레스에서 경직된 몸을 풀게 되고 신생아가 물밖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기의 아빠가 보조하도록 하여 아기와 부모의 유대감과 애착이 생기도록 합니다.
   
2. 아기를 위한 르봐이예 분만 조건 6가지
산모가 평소에 즐겨 듣던 음악을 분만실에 틀어놓는다.
분만실 조명은 최대한 어둡게 한다.
조용히 한다.
산모는 분만 직전까지 산통을 움직이면서 이겨낸다.
아기는 태어나면 잠시나마 탯줄을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 엄마 품에 안겨준다.
겸자나 흡입기 사용을 금한다.
- 라마즈 분만법은 파블로브의 조건반사에 근거하여 러시아 의사들에 의해 고안되었고 1952년 프랑스 산부인과 의사 'Fernand Lamaze'가 정신예방법에 착안하여 산모들에게 적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교육되어지고 있으며 호흡법, 이완법, 연상법을 통해 진통 중인 산모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라마즈 분만법은 출산의 위해 부부가 함께 훈련받고 참여함으로써 임부는 남편의 격려와 지지를 분만과정 중 받을 수 있습니다. 라마즈 분만법은 우리나라에서 전국적으로 임산부 교실에서 교육되어 졌지만 소프롤로지식분만법이 도입되면서 여러 임산부교실에서 선택적으로 교육되어지고 있습니다.
   
1. 호흡법
준비기 호흡(분만초기) : 경관이 0~3cm개대, 자궁수축시간은 30~40초, 수축간격은 5~10분
- 이 시기에는 천천히 흉식호흡을 한다
ㄱ. 처음에는 심호흡을 한다
ㄴ. 코로 숨을 마시는데 1,2,3 초 동안 마신다.
ㄷ. 1,2,3 초 동안 내쉰다.
ㄹ. 심호흡으로 마무리 한다
진행기 호흡 : 경관이 4~7cm개대, 자궁수축시간은 1분동안 지속, 수축간격 1~3분정도
  준비기 호흡보다 다소 빠른 흉식호흡을 한다. 진통의 시작과 말기에는 준비기와 같은 속도의 호흡을 하다가 진통이 세어지면 점차 빨리 호흡을 한다. 이때의 호흡수는 정상호흡수의 1.5~2배 가량이 좋다.
극기의 호흡 : 경관이 8cm개대
  진행기 호흡이 무리라고 생각될 때 바꾼다.
ㄱ. 수축이 시작될 때 크게 심호흡을 한다
ㄴ. 짧게 4번 하,하,하,하, 들이마시고 다섯번째 '후'하고 크게 내쉬는 방법.
ㄷ. 또는 본인에 맞게 하,하,후 호흡이나 히,히,후 호흡으로 변경 할 수 있다.
힘주기 호흡 : 경관이 완전 개대된 후
  ㄱ. 배가 아프기 시작할 때 깊게 숨을 두번 들여 마신다.
ㄴ. 대변 보듯이 힘을 준다.(힘줄때는 숨을 멈춘다.)
ㄷ. 중간에 한번 빨리 숨을 들여마신다.
ㄹ. 수축이 없어질 때까지 길게 힘준다.
ㅁ. 힘주기는 아기 머리가 1/3정도 나올 때까지 계속한다.
힘빼기 호흡
  ㄱ. 아두가 1/3정도 만출되면서 힘주지 말라고 한다.
ㄴ. 전신에 힘을 빼고 '하하하..'하여 입을 벌리고 크게 숨을 토해낸다.
ㄷ. 아두가 천천히 만출되도록 한다.
이때 힘을 주지 말아야 회음 열상가 출혈 및 아두에 생길수 있는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호흡법시 주의 사항
1. 진통의 시작과 끝은 심호흡으로 시작하고 마무리 한다.
2. 호흡은 가능하면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셔 입 마르는 현상을 방지한다.
3. 자궁 수축시 호흡하고 수축이 없을 때 전신을 이완한다.
4. 과호흡에 주의한다.
   
2. 이완법
- 대분분의 산모들은 진통과 진통사이에 온몸을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때 긴장하고 있는 온몸(머리끝에서 발끈)을 의식적인 신체 이완훈련을 통하여 진통의 전 기간동안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출산의 고통을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온몸이 긴장할 때는 자궁문(경관) 또한 긴장하고 있기 때문에 분만진행 또한 막을 수 있습니다.
산전의 신체의 특정부의에 힘주기 힘빼기를 연습함으로서 진통중에 적용하여 전신이 이완 되면 '릴렉신(relaxin)'이란 물질의 분비가 많아지고 그로 인해 이완이 더욱 촉진되게 되는 것입니다.
   
3. 연상법
  기분좋은 상황을 머릿속에 그립니다. 이는 엔돌핀(endorphin)의 분비를 증가시켜 통증에 대한 감응수준을 높이게 됩니다.
   
이제 한번 따라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가장 편안 자세를 취하십시오. 눈을 감으십시오. 온 몸의 힘을 빼십시오. 각자 머릿속에 자신이 그리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상합니다.
- 1960년대 스페인의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알폰소 카이세도 박사가 서양의 이완법(특히, 슐츠와 제이콥슨의 이완법)에 동양기법을 연결함으로써 소프롤로지를 축으로 한 다이나믹(적극적)이완법을 개발하였습니다. 1976년 프랑스 산부인과 의사인 장 크레프가 분만에 처음 적용하였고 현재는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널리 호응 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1997년 처음 도입하였습니다.

소프롤로지(sophroiogie)는
Sos : 조화, 평온, 평안, 안정
Phren : 심기, 영혼, 정신, 의식
Logos : 연구, 논의, 학술
의 의미를 나타내는 그리스 어원입니다. 즉, 소프롤로지란 의식의 학문으로 정신의 평안과 안정, 조화를 얻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프롤로지 분만 훈련은 연상법, 호흡법, 적극적 이완법, 산전체조로 이루어집니다.

   
1. 연상법 : 소프로니제이션
자연물에 정신집중
적극적 사고방식
디소프로니제이션
과정을 통해 소프로리미널(수면 직전의 의식상태) 상태에서 태아와 현 상황, 미래에 대해 그려보면서 적극적인 수용과 대처를 하게 됩니다.
   
2. 호흡법(복식호흡법) : 완전호흡법
소프롤로지식 호흡법
세차게 내뿜는 호흡법
만출 호흡법
이 있습니다. 복식호흡을 통해 분만시 태아에게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자궁의 활동을 촉진하게 됩니다.
   
3. 적극적인 이완법과 산전체조
- 적극적 이완법과 산전체조는 소프로리미널(수면직전의 의식 상태) 상태에서 신체의 긴장과 완화의 감각을 의식함으로 근육을 마음대로 긴장시키고 이완시키도록 도와줍니다. 소프롤로지는 두려움과 불안을 없애는 동시에 산모의 자신감을 높이는 것에 의해 통증이 경감하게 됩니다.
   
소프롤로지식 분만은 소프로리미널(수면직전의 의식 상태) 상태에서 분만이 진행되어지기 때문에 극도로 조용하고 거의 통증을 호소하는 일 없이 분만잰행을 하게 됩니다. 또한 진통 중에 호흡과 근육의 이완(reiax)으로 산모는 피로하지 않으며 분만 후에도 매우 건강하여 출산 후 육아로 이어지는 모자상호작용에 대한 모성확립이 잘 되어집니다.
본원에 시행되어지는 소프롤로지 분만교육을 통해 출산에 임하는 모든 산모가 분만에 대한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태도가 아닌 적극적으로 분만과정에 임하며 주체가 산모와 태아인 것을 확립하며 분만 중 스스로 분만을 조절하게 하며 적극적인 근육이완과 의식의 집중을 통해 분만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진통에서 분만까지 남편이나 가족의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자연분만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만당시의 산모의 불암감을 줄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순간을 부부가 함께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통실에서 바로 분만을 하게 되므로 분만실 환경에 미리 적응할 수 있어 자신의 분만광경, 태어날 아기모습들을 떠올리면서 출산을 적극적으로 맞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의 탯줄을 직접 자를수 있습니다.
   
1. 장점
- 산모의 남편과 가족들이 분만을 함께 경험하게 됩니다.
- 진통중인 산모가 자리이동을 하지 않아도 분만대기 침대가 분만대로 변형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분만이 가능합니다.
- 또한 분만이 이루어진 후에는 분만실이 바로 회복실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임신중독증에 걸린 고위험산모도 가족분만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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