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순풍카페 > FAQ > 갱년기 관련 FAQ
01   골다공증이란?
02   골다공증의 원인은?
03   골다공증의 특징적인 증상은?
04   골밀도 검사를 언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까?
05   골다공증의 진단과 예방은?
06   어떤 사람이 골다공증에 빠질 위험에 있을까요?
07   골다공증은 왜 치료해야 되나요?
08   골다공증의 치료로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09   골다공증 예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0   50세 폐경 여성입니다. 왜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 받아야 하나요?
11   호르몬 보충요법의 금기시 혹은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약제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12   여성 호르몬 보충요법을 받은 후 체중증가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13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을 받으면서도 생리가 전혀 없는 제재는 없을까요?
14   갱년기 이후 에스트로젠 호르몬 투여는 언제부터 받아야 합니까?
15   여성호르몬은 폐경 이후 얼마나 오래 먹어야 되나요?
16   에스트로젠 보충요법의 부작용은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17   에스트로젠 보충용법 시 유방암에 대해 걱정이 되는데요?
18   양성유방질환을 가진 여성에서 호르몬 보충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까?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낮은 골량과 골 조직의 구조가 황폐해진 상태로 대개는 우리 몸이 노화되면서 뼈의 구조가 약해져 생기는 질환 입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일상 활동에서도 쉽게 골절이 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특히 히프, 척추, 손목의 골절이 흔합니다. 우리 몸의 뼈는 정상적으로는 20대까지 발달하고 35~40대까지는 그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후에 골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여성에서는 폐경기 전 후부터 골소실이 빨리 진행되는데, 특히 폐경 이후 5년이 중요합니다. 게다가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골량이 적고 몸의 크기와 구조가 작기 때문에 남성들보다 빠른 나이에 골다공증이 심하게 됩니다. 남성들도 결국은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지만 여성들보다 10년 정도 느리게 발생하고 그 양상도 심하지 않습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이는 정상적인 뼈의 재형성(remodeling)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뼈는 형성되는 것보다 흡수되어 약해지는 속도가 빠릅니다. 이렇게 뼈가 흡수되는 위험요인으로는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 부족(에스트로젠), 유전적인 영향, 비활동적인 생활습관, 칼슘 섭취가 부족할 때, 흡연,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 복용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특징적인 증상은?
골다공증은 보통 " 침묵의 병 "으로 불립니다. 왜냐하면 골소실은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평소에 골소실이 진행되는 것을 모르다가 어떤 사고나 충격에 의해 척추 압박 골절이 생기거나 고관절(히프)의 골절이 생겨야 병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뼈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나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해보셔야 골다공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를 언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까?
이는 환자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은 40세이후에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일년에 한번씩 골밀도 검사를 함으로써 골다공증의 진단과 그 진행정도를 알수 있고 치료 효과를 판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골다공증의 진단과 예방은?
우리가 보통의 X-선 촬영에서 뼈가 약해진 것을 알려면 우리 뼈의 1/3이 소실이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조기에 골다공증을 발견하려면 골밀도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 골밀도 검사는 환자의 성별, 연령, 체중, 인종에 의거하여 표준 골밀도와 환자의 골밀도를 비교하여 골다공증을 진단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상인보다 얼마나 골밀도가 떨어져 있나로 골다공증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은 X-ray 혹은 초음파 골밀도 검사기를 사용하여 측정하게 되며 측정 시간은 약 6~7분정도 소요되고 고통없이 진단이 가능합니다.
어떤 사람이 골다공증에 빠질 위험에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성인이 되었을 경우 골질량이 10-25% 적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 45세 이전에 폐경이 온 사람
2. 스테로이드 제재나 항경련제를 복용하는 경우
3. 만성적으로 칼슘섭취가 부족한 경우
4. 백인여성이나 아시아계 인종
5. 비활동적 생활습관
6. 흡연
7. 과음
8. 노령
골다공증은 왜 치료해야 되나요?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골밀도가 감소한 상태에서 골절이 되면 골절면이 잘 붙지 않아서 일상생활이 힘들게 되며 고관절 골절의 경우 20% 정도가 1년내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은 반드시 예방되어야 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로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골다공증은 원인이 다양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각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위험 인자를 제거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뼈에 자극을 주어서 뼈를 튼튼하게 해야 합니다. 감소된 골량을 완전히 회복시켜주는 방법은 없으므로 폐경기 여성에서는 호르몬 보충요법으로 더 이상의 골소실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칼시토닌과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재는 골소실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시 동반되는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도 중요합니다.
골다공증 예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35세 이전에 건강한 뼈를 만들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예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칼슘이 적절히 함유된 음식 섭취
2. 규칙적인 운동, 특히 체중 부하 운동(예 : 계단 오르기, 걷기)
3. 금연
4. 알코올 섭취를 줄일 것
5. 폐경이 되었을 경우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 실시

50세 폐경 여성입니다. 왜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 받아야 하나요?
폐경이 되면 폐경기 증상이 있는 여성은 물론이고, 심혈관 질환이나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1992년 미국의사협회에서는 모든 폐경기 여성은 종족에 관계없이 예방적 호르몬 요법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폐경 주변기 여성은 호르몬 보충요법에 관한 위험성과 장점에 관해 의사와 상의하여야 하며, 이에 대해 금기증이 없다면 처방 되어야 합니다.
호르몬 보충요법의 금기시 혹은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약제들은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적절한 칼슘의 섭취는 골의 성장을 자극하고 골흡수를 지연시킵니다. 1995년 FDA는 폐경기후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해 2종류의 약제를 승인하였습니다. 그 첫번째는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인 알렌드로네이트이며 다른 하나는 비강 분무형의 칼시토닌입니다.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을 받은 후 체중증가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에스트로젠의 치료가 지방 축적과 관련되지만 여성호르몬 보충요법 용량에서는 진정한 체중 증가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체중 증가는 체액 저류, 식욕 증가, 그리고 심적 편안감 때문이며, 체중 증가가 계속되면 식사 조절이 필요하며 약을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을 받으면서도 생리가 전혀 없는 제재는 없을까요?
호르몬 보충요법에는 주기적으로 생리가 나오도록 하는 방법과 생리를 전혀 없도록 하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55세 이전의 폐경 여성은 심리적 문제 등으로 해서 생리를 있게 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며 55세 이상의 경우는 생리를 하지 않도록 호르몬 보충요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갱년기 이후 에스트로젠 호르몬 투여는 언제부터 받아야 합니까?
폐경 후 골소실은 폐경 후 첫 5년간 가장 가속화됩니다. 따라서 골소실을 예방하기 위하여 호르몬 보충요법을 고려 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폐경 전후나 폐경 직후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특히 폐경 후 3년 이내에 호르몬을 투여 시 그 최대 효과가 관찰되며 이 경우는 골밀도가 완전히 유지됩니다. 그러나 6년이 경과한 후 투여하면 투여 시점으로부터의 골소실은 예방할 수 있으나 폐경 후부터 치료 시점까지의 골소실은 원상으로 회복시킬 수는 없습니다.
1987년의 골다공증에 관한 합의 회의에서도 폐경 후 가능한 한 일찍 치료를 시작하여야 하며 15-20년 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여성호르몬은 폐경이후 얼마나 오래 먹어야 되나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을 최소한 5~8년간 사용하면 척추골절을 90%까지 감소시키고 전박부 골절과 고관절 골절은 70%까지 감소시키며 평균적으로는 50%정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에스트로젠 치료의 상한선 나이는 75세로 되어 있으며 사용기간은 최소한 10년 이상입니다. 왜냐하면 65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 에스트로젠을 현재 사용중인 사람들에서만 골절의 위험도가 감소되며, 과거에 10년 이상 호르몬 보충요법을 했는 경우에도 현재 보충요법을 하지 않는 경우 골절의 위험도는 보충요법을 하지 않는 여성과 동일하므로 골절 예방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유방암 환자를 제외하고는 절대적인 금기는 없고 상대적인 금기로는 급성 간염, 급성 혈전증, 악성 고혈압, 자궁의 부정기적 출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 치료는 동맥경화증, 골다공증의 예방 효과가 뛰어나서 다른 사소한 부작용을 고려하더라도 그 이득이 매우 높으며 폐경기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 주게 됩니다.
에스트로젠 보충요법의 부작용은 어떤한 것이 있습니까?
오심,두통, 유방 동통, 부종, 체중증가, 부정질출혈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호전이 되며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자궁내막암 및 유방암입니다. 자궁내막암의 발생위험은 에스트로젠 단독사용 시 자궁내막암의 발생빈도를 2~10배까지 상승시키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에스트로젠/ 황체호르몬 병합요법의 경우 증가하지 않으며 오히려 감소하여 자궁내막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에스트로젠 보충요법 시 유방암에 대해 걱정이 되는데요?
현재로써 에스트로젠 보충요법이 유방암의 발생 위험성을 높인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일부 연구들은 특정 그룹, 예를 들어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에스트로젠 사용 중 진단된 양성유방질환이 있는 경우 에스트로젠을 장기간 투여 시 유방암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 연구 들은 에스트로젠 치료가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키지는 않는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유방암의 가족력이나 양성유방질환 여부와도 무관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들을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도 에스트로젠 보충요법은 전체적으로 유방암의 발생 빈도를 증가시키지는 않고 장기간 사용할 때 일부 논문에서 약간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년 유방진찰과 함께 유방 초음파 검사 혹은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면서 호르몬 보충요법을 병행할 경우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양성 유방 질환을 가진 여성에서 호르몬 보충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까?
양성 유방 질환을 가진 여성에서 호르몬 보충요법 시 유방암의 위험도는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호르몬 보충요법은 유방암의 병력을 가진 여성에서는 금기시되나 양성 유방 질환을 가진 여성은 거부할 이유는 없습니다 .
 
 
방문자수 208,466